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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북미시장 자체서비스 개시


한빛소프트는 금일 자사의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클럽오디션'의 북미 서비스는 별도의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 자체 서비스로 이뤄지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총 10개 글로벌 국가 이용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북미는 세계 2위 규모 게임시장으로서 캐주얼게임이 차트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고 있고, 남녀 유저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는 특징이 있어 클럽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2007년부터 북미 시장에서 PC 온라인 오디션을 서비스 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운영을 통해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한국에서 3년 넘게 사랑받고 있으며, 기존 진출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러시아 시장에서는 구글 피처드에도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클럽오디션'을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추가 출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7억 명이 넘는 누적 유저를 확보한 PC 오디션처럼 클럽오디션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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