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라플란트주 주도 로바디에미의 설원 속 모닥불 |
로바디에미의 유리 이글루 |
로바디에미 설원을 달리는 허스키 썰매. 허스키는 한국인들이 ‘허숙희’라는 한국이름을 지어줘 인기있는 견종으로 꼽힌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사위 빌푸의 나라, 핀란드에 가면, 북부는 극지방에서 느끼는 정취를 체험할 수 있다. 핀란드 라플란트주는 최근 주도 로바디에미의 10가지 겨울 매력을 전했다.
26일 로바디에미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라플란드 슈퍼 푸드, 오로라 아래 마법의 밤, 유리 이글루에서의 숙박 등 매력이 로바디에미의 겨울을 장식한다는 것이다.
한국민의 마음 방역, 안구정화, 추후 버킷리스트 저장을 위해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정보를 공유한 것이다.
순록을 타는 것, 허스키와 껴안는 풍경, 유리 이글루에서의 하룻밤 등을 첫번째 매력으로 꼽았다.
핀란드 라플란트주의 오로라 |
핀란드 라플란트주 로바디에미 청정생태지역에선 인구밀도가 매우 낮아 거리두기를 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다. |
이어 로바디에미시(市)는 겨울의 원더 랜드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걸어서 도전해보는 산타 클로스 마을 가는길, 스노우 슈잉, 겨울 자전거 타기, 이 속에서의 인스타 그램 인증샷, 인생샷을 두 번째 매력으로 소개했다.
오로라의 감동은 이 지역 스테디셀러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겨울 분위기의 빛, 극지 밤의 푸른 순간, 밤하늘을 비추는 오로라가 해마다 마법처럼 느껴진다고 주 관광청은 전했다.
라누아 야생공원에서 북극 동물과 벌이는 경험, 낮은 인구 밀도의 대자연 속 거리두기 등이 각각 네 번째, 다섯 번째 남다른 매력으로 꼽혔다.
라플란트주 관광청은 이와함께, 빙벽 등반 후 얼음 수영장 체험, 핀란드사우나의 반전매력, 얼음 낚시, 모닥불 소시지 튀김 등이 주는 멋,맛,쉼,정취를 소개했다.
환상적인 로바디에미 설경 |
산타의 순록썰매 |
설원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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