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연락처 등 경영정보 달라진 농업인, 오는 3월까지 변경 등록해야
공익직불금 등 각종 사업 신청 제한 도는 지원금액 감액 불이익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연락처 등 농업경영체 정보가 달라진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오는 3월까지 변경 등록을 해야한다. 변경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등 각종 사업신청이 제한되거나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오는 3월까지 농업경영체 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등록정보 변경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변경등록 대상 정보는 ▷인적사항(성명 또는 법인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등) ▷농지 및 재배품목(농지의 임차기간 종료·농지 매입·타인 농지 임차 경작· 폐경 면적·재배품목 등) ▷가축·곤충사육시설(소재지·사육면적·규모) 등이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신청 전 주소지 해당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한다. 등록된 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후 14일 이내에 해당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등록정보 변경을 신청해야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청은 근처 농관원 또는 콜센터(1644-8778)로 하면된다. 또는 팩스, 문자, 인터넷(www.agrix.go.kr) 또는 모바일 메신저 등 비대면 방법으로 변경 신청가능하다.

이주명 농관원장은 “공익직불금 신청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3월까지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