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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2021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제14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의원 345명의 서면결의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정기총회일까지를 임기로 하는 중앙회장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선출함으로써 바르게살기운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2021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제14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원주 중앙회장은 중흥그룹 부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의회 광주전남도 회장 등을 맡으며, 여러 사회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석이던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직을 맡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사비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전국적인 모금 운동을 펼치고,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헌혈 운동을 펼치는 등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정원주 회장은 당선증을 전달받으며 “지난 32년간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바르게살기운동에 다시 한 번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또한 어깨가 무겁다.”라고 밝히며,“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 문화가 위축되고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동체 문화 복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운동이 절실하고 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백승호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서승석 맥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전국적인 모금 운동을 펼쳐 약 3억 원을 기부하고, ▲전국 80만 회원들이 지역 사회 방역, 마스크 제작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단체 및 기업과 함께 지역 농‧수‧축산물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의 헌혈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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