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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포스’ 김민철, 베트남 LoL팀 세베루스로 이적


베트남 리그로 진출하는 최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한국 선수가 나와 화제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e스포츠 소식통에 의하면 챌린저스 코리아 및 LPL에서 활동한 탑 라이너 '포스' 김민철 선수가 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 소속 세베루스 e스포츠(이하 세베루스)에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2017년 챌린저스 코리아 소속 리버스 게이밍에서 데뷔한 김민철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펜타킬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중국 WE에 입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현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모건' 박기태 선수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을 하지 못했다.
 
한편, 세베루스는 2018년 창단한 베트남 e스포츠팀으로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LoL, 아레나 오브 발러(중국명 왕자영요)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베트남 e스포츠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이인철 감독이 LoL팀 지도자를 맡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팀이기도 하다.

  
박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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