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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택트관광 100선’ 세계가 인정
방역·안전 새 모델 제시…스페인 관광박람회서 수상
비대면 관광지 100선 중 달성 사문진.

지난해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진행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 마케팅’이 세계 3대 관광박람회의 상을 받았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박람회 핏투르(FITUR)는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액티브 투어리즘 경쟁 국제부문 최우수사례 2개중 하나로 발표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방역 및 안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모두를 도모하는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평가엔 해당 부문 전문가와 기자, 일반인 등 총 8천 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작년 6월 한국관광공사 및 10개 지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했으며, 코로나 종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안전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동시 추구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한적하고 감춰진 매력 100곳을 대상으로 T맵 연계 방문이벤트, 온라인 광고, BC카드 회원 할인마케팅, SNS 기자단 연계 홍보 등 통합 디지털마케팅을 추진, 코로나 이전보다 방문자가 45% 늘었다. 유명지 쏠림을 막은 것이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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