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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온라인 개막 미디어데이 22,23일 개최
1·2부리그 감독·대표 선수 참석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프로축구 K리그 1·2부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펼쳐질 2021 시즌 K리그1과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 온라인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에는 K리그1, 23일 오전 11시에는 K리그2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감독과 선수들은 화상으로 함께한다.

특히 올시즌 처음 K리그에 데뷔하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등 월드컵 영웅들이 지도자와 선수로 복귀하면서 미디어데이부터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21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에서 만나는 전북 현대와 FC서울은 각각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이 각각 나선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두 감독과 주장들의 입담 대결이 기대된다.

홍명보 감독은 이청용과 함께 참석한다. 이에 맞서는 강원FC에서는 김병수 감독과 주장 임채민이 나선다. 또 성남FC 김남일 감독과 서보민,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과 안현범이 출연한다.

대구FC 이병근 감독과 김진혁, 수원FC 김도균 감독과 정동호,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강상우,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과 김도혁,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과 김민우, 광주FC 김호영 감독과 엄원상이 팬들을 만난다.

다음날 열리는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경남FC-FC안양, 전남 드래곤즈-충남아산, 안산 그리너스-김천 상무, 부천FC-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서울 이랜드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차례로 등장해 출사표를 던진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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