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어비스(Abyss)’가 한국 솔로곡 1위 달성의 대기록을 세웠다. 유튜브 오디오 영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어비스’는 지난 17일 기준 ‘좋아요’ 수 270만개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유튜브 오디오 영상 1위에 올랐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5만개를 더 추가해 275만 개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

한국 솔로 가수 중에서는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한국 아티스트 전체로는 세 번째로 많은 ‘좋아요’ 수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진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어비스’는 음악적 특별함과 파워풀한 보컬로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라며 “이런 성과들은 진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리스너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과 노래 실력에 감탄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어비스’는 지난해 12월 3일 진의 생일을 앞두고 깜짝 공개된 곡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이나 뮤직비디오도 없이 현재의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