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FJ(풋조이)가 신제품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FJ의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모던 클래식한 무드로 탄생했다.

우선,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FJ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리되,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또, FJ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패턴의 버사트랙스+(VersaTrax+) 아웃솔이 적용되었다. 버사트랙스+(VersaTrax+) 아웃솔은 그린 손상을 최소화하며 모든 라이와 각도에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경량화와 새롭게 적용된 오솔라이트 인솔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기존 풋조이골프화 대비 27% 가볍게 설계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FJ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이름을 딴 3가지 컬렉션과 여성용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패커드 컬렉션은 FJ의 설립자 프레드릭 패커드에게 영감을 얻어 탄생한 컬렉션이고, ▷탈로우 컬렉션은 1957년 풋조이 비즈니스를 인수하여 풋조이 골프화의 성공을 이뤄낸 빌 & 딕 탈로우 형제의

업적을 기리는 컬렉션이다. ▷플린트 컬렉션은 1920년대 FJ의 첫 번째 골프화를 디자인한 펄리 플린트의 이름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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