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우 김동희 “학폭 의혹 사실 아니다…법적 조치 취할 것”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동희(22)가 이를 부인했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김동희와 관련된 (학폭 의혹 제기) 게시글과 관련,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 확인을 해 본 결과 (김동희는)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동희의 학폭 논란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김동희가 애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사랑받는 것이 꼴 보기 싫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SKY 캐슬’, JTBC ‘이태원 클라스’,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