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전북 김제시 백구특장차단지에 위치한 (주)유니캠프를 방문해 캠핑카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캠핑카산업은 2020년 2월 튜닝법 개정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문화 형성으로 국내외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으로 전라북도에는 승합 차박차량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유니캠프가 위치해 있다.
이에 이원택 의원은 변화하는 캠핑 및 차박용 차량 사업화를 위한 규제애로 청취와 향후 연계사업 확대를 위한 필요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이와 관련하여 백구농공단지 인접에 조성될 예정인 백구 제2농공단지(약29만)에 튜닝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센터 구축과 튜닝검사가 가능한 인프라를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차박용 캠핑카 제작과 튜닝제작에 대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통한 해당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및 도약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