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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코스피 3000 복귀하며 상승 출발
코스피 1%대 상승 출발…3026.47 개장
코스닥 0.42% 상승 출발…910.15 개장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전날 30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1.49포인트(1.05%) 오른 3026.47에 장을 열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57포인트(1.59) 오른 3042.55을 나타내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고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2.22%), 의약품(+1.92%), 의료정밀(+2.61%) 등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 별로는 삼성전자(+1.34%), SK하이닉스(+4.04%), LG화학(+1.51%), NAVER(+1.87%), 현대차(+0.85%), 삼성바이오로직스(+0.80%), 삼성SDI(+2.18%), 카카오(+1.16%), 셀트리온(+3.01%), 기아차(+1.87%) 등 모두 강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84포인트(0.42%) 오른 910.1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시간 전날보다 16.48(+1.82%) 오른 922.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역시 전 업종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누르면서 급반등을 이뤄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1포인트(1.35%) 상승한 31961.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06포인트(1.14%) 오른 3925.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7포인트(0.99%) 상승한 1만3597.9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단숨에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32000선도 넘기도 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107.0원에 장을 시작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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