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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WE호텔 제주 개관 7주년 기념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 한라산 남쪽 중산간 숲속에 한라병원이 운영하는 ‘헬스 리조트’ 더 위(THE WE) 호텔 제주가 개관 7주년을 맞아 24일 단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해발 350m에 위치한 THE WE는 20만㎡에 달하는 숲 속 한가운데에서 늦가을 이른 봄까지 장수의 별 카노푸스도 관측할 수 있다. 숲 자연치유프로그램과 천연 화산 암반수에 의한 물테라피 등은 다른 호텔리조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WE호텔의 특성으로 평가된다.

WE호텔

25일 WE 호텔 제주(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웰니스센터는 2020년 12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1~22년 웰니스 추천 관광지’에 선정되어 지난 2017년도부터 4년 연속으로 재선정되었다.

WE 호텔은 2020년 8월 4일에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로부터 2018년 베스트 호텔, 2019년 베스트 호텔 및 가족호텔 수상에 이어 2019년 최고의 여행자 리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2020년 트래블러즈 초이스(Tripadvisor, 2020 Travelers' Choice)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WE 호텔 웰니스센터는 제주관광공사에서 2020년 7월 2일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건강명소 관련 상을 휩쓸었다.

“소박한 기념식이지만, 지난7년은 창대했다.” WE호텔 개관 7주년 기념식

호텔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오픈 이래 7년여에 걸쳐 국내 최초로 ‘헬스 리조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5성 등급 호텔 서비스와 헬스 케어 상품을 융합한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을 통해 차원이 다른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라산의 중산간 원시림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과 융합하여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안전한 힐링을 제공하며 최고의 휴식과 건강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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