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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등 서남·서북권까지…건조주의보, 서울 전역 확대
오전 10시부터 발효…“산불 주의”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건조특보가 내려지면 산불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지난 22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대에서 소방헬기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다.

해당 지역은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서남권), 은평·마포·서대문·용산·종로·중구(서북권)다.

동남·동북권에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이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에 건조주의보는 발령됐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면 산불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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