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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뷰티플랫폼 ‘티커’,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잇단 계약

통합 뷰티플랫폼 ‘티커(Ticker)’ 앱(사진)이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와 잇달아 계약을 맺고 신제품을 증강현실(AR)로 선보인다.

25일 타키온홀딩스에 따르면, 해외 명품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 ‘샹테카이(Chantecaille)’, 아모레퍼시픽 ‘에스쁘아(espoir)’와 광고계약이 완료됐다.

3월 중순 출범 예정인 티커는 AR기술을 기반으로 코스메틱제품 체험, 가상성형 기능을 지원한다. 뷰티카메라로 영상통화 및 다자간 화상회의가 가능해 언택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뷰티플랫폼이다.

프렌치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는 음영 섀도인 매트 아이컬러 3종과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코랄컬러 4종을 포함해 투명하게 뺨을 물들이는 블러시컬러 인퓨전 8종을 티커를 통해 선보인다.

뉴욕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는 아프리카의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의 동물을 알리기 위해 출시한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5종과 잘 묻어나지 않는 펜슬 타입의 립스틱 ‘르 매트 스틸로’ 4종 및 립 제품 ‘립시크’ 5종을 공개한다. 샹테카이는 티커 앱을 통해 신제품 3종을 AR 뷰티카메라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에스쁘아는 새로운 디자인과 텍스처로 다시 태어난 안 바른 듯 가벼운 ‘립스틱 노웨어 벨벳 6종’, ‘립스틱 노웨어 샤인 5종’, 글로시 립 틴트 ‘꾸뛰르 립 틴트 샤인’ 4종을 티커 앱으로 내놓는다.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코로나로 침체된 화장품 시장에 AR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형 뷰티로 새로운 마케팅플랫폼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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