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 벤처생태계 조성하겠다”…강삼권 신임 벤처기업협회 회장 취임
올해 벤처확인제도 민간 주도로 변경
제도 안정 운영 등 생태계 강화 포부
안건준 전 벤처기업협회 회장(왼쪽)과 강삼권 10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25일 진행된 2021년 제 2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강삼권 벤처기업협회 신임 회장이 “민간 주도 벤처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등으로 세계 최고의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임 일성을 전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강삼권 포인트모바일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고, 수석 부회장 3명, 지회협회장 6명, 부회장 11명, 특별부회장 4명, 이사 46명, 감사 1명 등 총 72명으로 임원진을 꾸렸다.

강 신임 회장은 “민간 주도의 벤처확인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원격의료 같은 신산업 영역의 규제이슈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벤처기업 세제혜택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협회가 민간의 벤처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강 대표는 원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산업용PDA를 제조하는 포인트모바일을 창업했다. 포인트모바일은 세계 80여개국 수출 등으로 성장, 지난해 코스닥에도 상장됐고, 강 대표는 2020년 벤처창업 진흥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신임 임원진 중 수석 부회장에는 금성볼트공업의 김선오 대표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78년 금성볼트공업을 창업해 산업용·항공·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조향장치의 볼트와 너트, 펌프용 부스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500만달러 수출탑을 받은 바 있다.

벤처협회는 이 외에도 소셜벤처와 모빌리티 등에서 신규 임원진을 영입, 선후배 창업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회가 이날 밝힌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도 ▷혁신 벤처생태계 선도 ▷벤처기업 역량강화 ▷창업문화 조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 ▷회원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향후 4차 산업혁명 진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혁신벤처 생태계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게 협회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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