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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7년 만에 바흐로 관객 만난다
이상 엔더스 [티엘아이 아트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계 독일인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가 국내 관객과 만난다.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이상 엔더스가 다음 달 18일 오후 8시 경기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이상 엔더스의 이번 독주회는 2014년도 첫 전국 투어 독주회 ‘침묵, 그 너머의 바흐’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바흐의 첼로 모음곡 1번과 3번, 6번을 무반주로 선보인다.

오르가니스트인 독일인 아버지와 작곡가인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스무 살이던 2008년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에서 최연소 첼로 수석이 돼 주목받았다. 현재는 솔로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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