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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베이스 메이크업, 대세는 맑고 화사한 안색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엘르 매거진,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설문조사 진행
과반수 이상 응답자, “이상적인 피부 표현의 요소는 맑고 화사한 안색”

 


 

[헤럴드경제]코로나19의 장기화는 메이크업 트렌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마스크 착용을 시작하며 노 메이크업 혹은 파운데이션 프리 등 ‘마이너스 메이크업’ 경향이 두드러졌다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은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도록 얇게 발리면서 자연스럽게 안색 보정이 가능한 베이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개됐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는 26일, 2021년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엘르 매거진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K-뷰티 최전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100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전후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특징과 선호도 높은 제품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코로나19 이전에 주목 받았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특징으로는 ‘완벽한 커버력’과 ‘수분감이 느껴지는 촉촉한 제형’이 답변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안색을 맑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컬러’와 ‘자연스럽고 얇게 발리는 밀착감’을 가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주를 이룬다고 답했다. 또한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피부 표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6%가 ‘맑고 화사한 안색’ 이라고 답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가장 선호하는 제품’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3%가 ‘파운데이션’ 이라고 답해, 여전히 파운데이션이 베이스 메이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제품임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파운데이션에 가장 기대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안색을 맑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컬러’(41%)를 우선으로 꼽았으며, ‘자연스럽고 얇게 발리는 밀착감’(30%) 등이 뒤따랐다.

또한 이처럼 맑고 화사한 안색을 위해서는 동양인 피부에 잘 맞는 너무 노란기가 돌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구체적인 답변이 제시됐다.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높은 커버력과 광채나는 피부 표현 위주였다면 현재는 ‘맑고 화사해 보이는 안색’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파운데이션 명가 아르마니 뷰티의 대표 파운데이션인 디자이너 리프트는 이런 대세를 반영해 기존 1.5호에 이어 더욱 화사한 생기를 더해 주는 1호, 1.75호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디자이너 리프트가 2021년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인가?’ 라는 질문에 98%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디자이너 리프트는 고급스러운 컬러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누구나 쉽게 여배우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디자이너 리프트 1호, 1.75호 파운데이션은 전국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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