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12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선수들. [K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KLPGA 공식 홈페이지 우측 하단 배너와 바로가기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회, 최대 5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3월 11일까지다.

KLPGA는 “투표가 완료되는 대로 화보 촬영과 이모티콘·굿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KLPGA는 또 간단하고 쉬운 ‘홍보모델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표 완료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나오도록 인증샷을 찍은 후,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하면서 태그(#KLPGA, #KLPGA홍보모델 #홍보모델투표인증)를 남기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KLPGA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지난 2009년부터 골프 팬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KLPGA 홍보모델’을 매년 새롭게 선발해 왔다. 지난해까지 12년간 총 48명의 선수가 KLPGA를 대표해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동계 봉사활동, 유소년 골프 클리닉 등 CSR 활동과 대회장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 팬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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