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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혜, 양영초·이매중 환경개선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급식소 증축-외부창호 설치 등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양영초등학교 급식소 증축(8억400만원)과 이매중학교 외부창호 설치(3억8800만원)를 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전날 교육부로부터 11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영초는 1997년 급식실을 신설했지만, 식당과 조리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교실 배식을 이어왔다. 이로 인한 메뉴 제한, 위생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식당 신축이 필요했다. 이매중은 1992년 개교한 후 시간이 흐르면서 교실 이중창의 노후화가 거듭됐다. 단열기능 미흡, 방충망 미설치에 따른 유해곤충과 먼지 유입 등으로 개선이 있어야 할 상태였다.

김 의원은 교육부 등에 관련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했다.

특히 지역 교육 환경 개선 추진을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를 만나 협의를 진행키도 했고,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요청 받은 의견을 전달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

김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이라는 지역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세대 육성은 분당과 국가 미래를 좌우할 중요 사안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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