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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 구본수, 3월 첫 날 첫 미니 앨범 ‘봄’ 발매
구본수 [위클래식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의 멤버 베이스 구본수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구본수는 오는 3월 1일 정오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봄’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베이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여 베이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탄탄한 팬덤을 다졌다.

작년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구본수는 서울&대구&부산 등 전회 매진 기록을 했을 뿐아니라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를 결성,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서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본수 [위클래식 제공]

베이스 구본수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음악감독 이상훈의 프로듀싱으로 타이틀곡 ‘아이 윌 비 데어(I Will Be There)’ , ‘네게 멈추네’, ‘너를 그리다’ 등 총 3곡의 크로스오버 곡이 수록됐다.

구본수는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트 ‘포 시즌스(Four Seasons)’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는 첫 솔로 앨범 수록곡과 2020년 코로나와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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