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엔 찔끔 주는 추경, 문체부 1572억 중 100억 수준
일자리 창출 1만5100개 중 관광은 수백개
디지털·랜선홍보 전문인력 양성, MICE 지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부가 추경을 통해 관광분야 디지털 및 글로벌 랜선 홍보 인력양성을 확대하고 마이스기업 임직원 등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로 했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모든 분야 1572억원의 추경예산과 양성하기로 한 전문인력 1만5100명 중, 관광분야에서는 ‘외래 관광객 대상 공연’의 온라인 홍보 인력 300명을 위한 예산(34억 원)과 비대면 국제회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홀로그램·온라인 회의 플랫폼 등 첨단기술 인력 400명을 위한 45억원을 편성했다.

또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해 마이스(MICE) 기업의 디지털 전환(10억원)과 마이스(MICE)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9억원)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산업생태계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이같은 관광분야 추경 규모는 붕괴된 시스템을 복원하는데 역부족이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중에서도 미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문체부가 추경을 통해 고용불안 해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규모는 1만5100명인데, 관광분야는 수백명 선에 그친다.

문체부 소관 문화·체육·관광 3대 분야 추경의 전체 규모(1572억원)에 비춰봐도 관광분야는 아주 작은편(100억원 안팎)에 그친다.

최근들어 관광산업 시스템 붕괴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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