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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이달 5일 견본주택 개관
대전 지역 첫 마수걸이 분양 단지
아파트·상업시설 동시 분양
하천 그린뉴딜 등 개발호재 풍부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을 이달 5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지역이다. 향후 단지 주변에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있다.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도달해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구는 관심을 가질 만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있다.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 IC 도 가깝다.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 가깝다. 충남대병원·대전성모병원·대전중구청·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도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 개발 호재가 많다. 지난해 10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인근 92만여㎡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조성이 끝나면 도로 등 인프라 확충이 에상돼 단지에 대한 입지적 장점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아파트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은 물론, 유아놀이공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단지 내 특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시스템·주차관리 시스템·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지상 1층~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집객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층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비롯해 인근에 형성되는 2만 가구 규모의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고, 상품성도 뛰어나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17일 1순위 기타지역·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4일 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9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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