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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울주문화재단, 체감형 문화사업 예술가와 문화활동가 모집
분야는 전통·대중·순수음악, 무용, 연극, 퍼포먼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21일까지 필수서류 제출

울주군청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체감형 문화사업 ‘마을공감놀이터’와 ‘울주공연배달’에 참여할 예술가와 문화활동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공감놀이터’ 사업은 분야별 문화활동가로 구성된 ‘공감놀이단’이 울주군 12개 읍·면의 마을로 찾아가 힐링·음식 체험, 전시창작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울주공연배달’ 사업은 울주군 ‘거리예술공연가 지원사업’을 주민 맞춤형 사업으로 확대해 주민 생활권과 주요 명소에 폭 넓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전통음악, 대중음악, 순수음악, 무용, 연극, 퍼포먼스로 20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필수서류를 챙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문화재단은 실효성 있는 체감형 문화사업 추진을 위해 12개 읍·면의 376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형 문화사업 수요를 조사한 바 있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넓은 면적 대비 문화시설로 접근이 어려운 울주군의 현실을 반영해, 울주군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울주’를 누릴 수 있도록 체감형 문화사업을 기획했다”며 “청년문화활동가를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인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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