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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매간당·경주 최부자댁 등 405곳...전통문화 이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나주 남파고택, 곡성 제호정 고택, 구례 운조루, 강진 영랑생가, 영광 매간당고택, 경주 최부자댁 등이 내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165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07건, 문화재야행 45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3건, 고택·종갓집 활용 45건 등 총 405건이 선정됐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고택·종갓집의 지역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대상지는 ▷서울 한용운 심우장 ▷세종 홍판서댁 ▷강릉선교장▷계룡 사계고택 ▷남원 몽심재 ▷경주 독락당 ▷영양 석계고택 ▷보성 이진래 고택 ▷함양 일두고택 ▷거창 동계종택 ▷제주-추사적거지등이다. 한편, 디지털 실감 문화재사업은 광주광역시 ‘메타버스 타고 월봉 유랑’, 서귀포시 ‘찾아라 묘법연화경’, ‘공주 그날의 현장’ 등이 선정됐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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