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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한투證, 중기 M&A 활성화 나섰다
M&A·성장자금 조달·프리IPO
오너 매각금 한투 GWM 컨설팅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오른쪽)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지난 5일 중소·중견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정KPMG가 한국투자증권과 중소·중견기업의 인수합병(M&A) 및 자금조달(Financing) 활성화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투 본사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M&A뿐만 아니라 성장자본(Growth Capital) 조달,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을 매각한 오너는 매각대금을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은 창업자의 은퇴시기 도래, 사모펀드(PEF)의 공격적인 M&A,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증여세율 이슈 등으로 M&A가 활발함에 따라 이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A 전문가로 구성된 M&A센터를 출범했다. 약 200명의 전문가들은 시장의 매물, 투자 기회 정보, 대형 퍼블릭 딜(Public Deal) 동향 등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딜 소싱부터 투자자 발굴, 난이도 높은 매물의 매각 전략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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