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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민, 한진 사장 취임 1년 만에 사내이사 복귀

한진그룹 오너가 3세인 조현민(사진)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경영에 복귀한 지 3년, 사장으로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읽힌다.

한진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민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진 측은 “조현민 사장이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함으로써 한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발전과 아시아 대표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책임경영, 신속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매출 3조70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하며 “중장기 지속적인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수익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해외진출을 확대하며 현지 물류 상황을 개척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은희·김성우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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