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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여의도연구원장에 ‘친윤계 초선’ 박수영…민생특위도 출범
4년 만에 현역 의원이 여연원장行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첫 일정 나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친윤계 초선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박 의원의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 임명 승인’ 안건을 의결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역 의원이 여연 원장을 맡은 것은 2019년 김세연 의원 이후 4년 만이다.

4선의 박대출 정책위의장(경남 진주갑)도 이날 김기현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 23일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됐다. 박 의장은 이날 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주최하는 인터넷전문은행 5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하며 첫 일정에 나선다.

지난 20일 최고위에서 의결한 당 민생특별위원회도 이날 구성을 완료했다. 조수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에는 조은희·배준영·김미애·장동혁·정희용 의원, 윤선웅 전남 목포시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북 전주병 당협위원장, 자영업자이자 작가인 곽대중씨,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김민수 송호대 스마트농업경영학과 겸임교수,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임명됐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신임 당 홍보본부장 임명은 연기됐다. 홍보본부장에는 3·8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했다 낙선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이 내정된 상태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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