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난좌 및 면역증강제 지원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울주군은 청정축산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세균성 질병예방을 위해 양계농가에 ‘1회용 난좌와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가축사육업에 등록된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회용 난좌 1,250개, 면역증강제 4,560포 등 총 2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난좌 재사용에 따른 질병전파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지원되는 1회용 난좌는 농가에서 구입 시 비용의 70%를,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지원되는 면역증강제는 구입비용의 8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정 축산을 위해 농가의 자율적 방역추진과 축산농가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전염병을 예방하고 동시에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