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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주민 자율 교통안전 지도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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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주군 범서읍사무소는 11일 5시 중리마을회관에서 ‘주민자율 교통안전 지도대’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전 읍장, 최현갑 범서파출소장, 중리 골재업체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범서읍 중리마을회관 앞 도로는 지난 10년간 1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지난 2월에도 교통사고로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범서읍 청년회 주최로 주민들의 안전보행과 농기계 운행지도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지도대를 창설했다.

이번 교통안전 지도대를 통해 주민들간에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신호등 및 횡단보도 설치 등을 울주경찰서에 요청했다”며 “또한 선형개량 공사도 필요해 하반기 추경예산에서 실시 설계비를 확보해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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