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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銀, 업계 최초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판매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해외 및 국내에 상장된 ETF로 구성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인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 펀드를 오는 5월 2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투자자문사인 쿼터백투자자문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 및 국내에 상장된 ETF로 구성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이고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공모펀드이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이다.

이 펀드는 매니저의 의사결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쿼터백투자자문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근간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ETF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글로벌 펀드이다.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 의 운용대상자산은 해외 및 국내에 상장된 ETF로서 주로 해외에 상장된 ETF 중 최적화된 ETF 8~10개 내외로 분산투자되며 위험중립적 성향의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펀드이다.

이 펀드의 클래스 A1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이다. 총보수는 1.26%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단 환매시 3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하여 8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부산은행 WM사업부 곽경훈 부장은 “앞으로는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기존 운용 방식과 다른 새로운 투자패러다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공모펀드가 펀드시장에서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이라고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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