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 중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5건 적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중구청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법행위 유형은 불법건축이 3건, 무단 형질변경이 2건으로,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원상복구 조치를 내렸다.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과 단속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분기 1회 총 4회에 걸쳐 특별 단속반을 운영중이다.

단속반은 관내 개발제한구역 전역 (9개동, 17.91㎢)을 대상으로 한 달 간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또, 주민홍보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노력중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해 나갈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능 여부를 확인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