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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해상 표류어선 구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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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강원도 정동진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삼척선적 K(29, 승선원 5, )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어선 K호는 이날 오후 120분 정동진 동방 16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여 표류 중이라며 동해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동해해경 상황실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급파, 어선 K호를 이날 오후 5시경 묵호 대진항 인근까지 예인한 후 어선 Y호에 인계하여 7 시경 삼척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독도 남동방 22마일 해상에서 추진기에 로프가 감긴 어선 I(55, 승선원 7, 감포선적) 등 표류어선 2척을 무사히 구조·예인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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