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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지청, 한마음봉사단과 '사랑의 집수리 200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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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가 14일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주거 환경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0호'를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지청)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대구지검 경주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14일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의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0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청장과 법사랑회장 등은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담장 보수, 대문제작 및 설치, 페인트 도색, 전기시설 점검 등 쾌적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법무부 법사랑위원회의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1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했다.

경주지청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법사랑위원회와 함께 매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한마음봉사단의 집수리 봉사 200호를 기점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도 더욱 활발히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주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지청은 소년소녀 가장 또는 범죄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을 의뢰하고 한마음봉사단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를 통해 사회봉사자들을 제공받아 건축 관련 기능을 보유한 봉사단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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