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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의공학전공, 서울아산병원에서 배운다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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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전공주임 구교인)과 서울아산병원 기업연계의료기기개발센터(센터장 김명준)는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관련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하여 연구 인력 및 연구 장비, 교육 인력 및 교육 장비 등의 상호 교류를 다짐했고, 2017년 3월부터는 의공학전공 4년생들이 ‘임상현장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과정’(AMDIS, AMC Medical Device Innovation System)을 서울아산병원에서 수강하는 7+1학기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기업연계의료기기개발센터는 의료기기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수요자인 임상의사가 직접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병원 니즈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의료기기 개발센터이다. 2015년 6월 산업통산자원부 지원으로 의료기기 R&D 지정병원으로 선정, 총 5개년 중 1차년을 완료하고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산대학교 의공학전공은 2009년 3월에 첫 신입생을 받은 후, 2016년 2월 현재 59명의 의료기기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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