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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공자학원 중국과 풍성한 교류
제3회 한·중유학 교류대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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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중 유학교류대회 개최 장면(안동대 전경)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대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은 최근 불편한 한중관계 속에서도 지난10~12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제3회 한·중유학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주청도총영사관과 산동성외사판공실이 주관하고 산동사회과학원과 안동대학교가 주최해 한·중 양국 간의 정상이 합의한 2016년 인문교류항목 중의 하나로서 유학을 주제로 열린 유일한 행사다.

한국 측에서는 안동대
,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대, 성균관대, 충남대 등의 12명의 학자가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북경대, 복단대, 화동사대, 산동대, 산동사회과학원 등의 학자 20명이 참석해 유학 대동사상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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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안동대 공자학원장


이윤화 안동대 공자학원장은 그동안의 문화교류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달
21~22일 산동사회과학원의 특별초빙전문가, 산동사회과학원 유학연구센터 주임(한국), 산동성 도서관과 산동성니산서원 해외이사에 임명 되는 등 보다 폭넓은 교류의 기초를 마련했다.

특히
, 지난달 19일에는 주한국 청도영사관주최 한중관계 전문가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26일에는 중국공자연구원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제50회 춘추강단 특강을 개최하는 등 알찬 문화교류를 위한 보폭을 한층 더 넓혔다.

ksg@heraldcorp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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