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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새우양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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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 왕새우 [사진제공=인천시]



[헤럴드경제 = 박성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사무소가 유익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왕새우양식에 성공했다.

양식에 성공한 기술은 바이오플락(Biofloc,미생물 덩어리)기술로 기존 축제식(築堤式)양식장 보다 약 30% 정도 사료는 적게 주면서 성장 속도는 2?3배 빨리 자라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8?10배 증산이 가능하다.

또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고 바닷물 속의 무수한 미생물 중 새우양식에 꼭 필요한 유익 미생물을 대량 번식시키고 물고기에 유익한 미생물을 새우와 같이 기르는 친환경 첨단 양식기술로 양식수조 내 오염물질의 분해 능력 역시 뛰어나다.

따라서 축제식 노지(築堤式 露地) 양식장의 수온변화, 질병유입, 자연재해 등에 따른 환경적 단점을 극복하고 육상 비닐하우스에서 양식수를 재사용 함으로써 해안지대는 물론 내륙에서도 새우의 2?3모작의 연중 사육이 가능하게 ‰榮


star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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