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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 축제의 새로운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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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서울 행사 이미지



[헤럴드경제 = 양석원 기자]지난 20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이색 페스티벌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이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 웨이인크랙이 주관한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시민공모 당선작이기도 한 본 페스티벌은 색다른 재미를 위해 관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유명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 축제에 힘을 실었다.

BT randi와 MUSHXXX의 디제잉으로 시작된 공연은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라이브 공연, mOOn, Dbo, kigga, lako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 DJ STASHE와 VJ YOUTAKGYU의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관객들은 서거나 앉는 등 자유롭게 그들의 음악을 감상했다.

비주얼 아트와 음악을 접목시켜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을 완성한 컬쳐 브랜딩그룹 웨이인크랙은 “앞으로도 페스티벌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움과 참신함을 가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축제의 파트너는 한량 아트워크팀, 서울대학교 문화기획팀 베리타스(베리컬쳐팩토리)이며, 공식 후원사는 퓨수소수, 이녹스, 힙합퍼, 참스, 프레쉬프룻, 얍 에어베드, 코리아나 화장품이다.

축제 이후에도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 영아티스트들의 ‘마스크’를 테마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올 여름, ‘마스크’, ‘로맨틱 하드코어’, ‘비주얼 아트’, ‘뮤직’이라는 키워드를 던지며 범람하는 페스티벌 속 신선함을 선사한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의 행보가 기대된다.


star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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