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이버, 사내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네이버 핵데이 2017' 개최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사내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네이버 핵데이(HACKDAY) 2017’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나가기 위한 사내 해커톤 프로젝트다. 네이버 직원은 직군에 관계없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현하게 된다.

이번 핵데이는 지정 시간 내에 특정 주제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뿐 아니라 기존의 프로젝트를 개선하거나 개발자들을 위한 플랫폼 개발·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사전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총 58개팀이 참가했다.

이미지중앙

'네이버 핵데이 2017' 참가자들이 23일 강원도 춘천시 네이버연수원에서 토론을 통해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가치를 부여한 프로젝트들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은 행사 3주 후에 열리는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에서 별도의 쇼케이스를 통해 발전된 결과물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출품된 프로젝트에 대해 수상 여부와 관계 없이 실제 서비스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김태웅 기술플랫폼총괄은 “네이버는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구성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핵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력과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새로운 시도를 통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