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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수청, 3월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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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24일 울산세관 통선장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관내 업·단체 소속 선박종사자들과 함께 3월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3월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 주제인 ‘기관손상 증가! 안전점검 철저, 안전 운항!’을 제창하고, 해양안전헌장 낭독 및 구명동의 착용법 시연 등을 통해 안전실천 결의를 다짐과 더불어,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 홍보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울산해수청은 2017년 울산항 해양안전실천운동 추진방안 등을 논의를 위해 해양안전실천 울산지역본부 협의회를 개최해 해양사고 줄이기 안전운동 전개, 해양안전 문화사업 참여방안 등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의 종류는 기관손상이므로, 선박별 안전설비 점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선박 육·해상 종사자들의 해양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해양안전 캠페인 등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해양안전에 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1일을 해양안전의 날로 정해 관련 교육·홍보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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