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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새내기 공무원 친절교육으로 힘차게 출발"
신규공무원 76명 민원응대예절 및 친절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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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새내기공무원 민원응대예절 및 친절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내기공무원 민원응대예절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친절마인드 향상과 민원업무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행정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민원응대예절과 친절에 대해 설명하고 민원처리에 만족치 못한 민원인에 대한 대처능력 등 실무교육을 진행해 공직자로서 힘찬 첫 발걸음을 뗄 수 있게 도왔다.

또한 바로콜센터 정인영 매니저가 교육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경주로 온 그대'라는 주제로 바로콜센터 운영 등의 홍보 영상물 시청, 전화응대요령, 상담매뉴얼 등록 및 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새내기 공직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며 "친절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 친절히 응대해 경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은 "경주시의 가족이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으로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시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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