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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 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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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미시가 민관협의회를 구성,회의를 개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가 24일 중 회의실에서 구미시 청렴 구미 만들기 민·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변호사, 시의원,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구미시 청렴도 결과에 대한 부패취약 업무별 문제점과 개선안을 토의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간 협력사업 과 실천방안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청렴정책에 있어 시민단체와 공조를 통해 상호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것과 청렴 거버넌스 구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한규 위원장(법무법인 송정)지금까지의 청렴정책은 공무원 내부조직에 한정하는 폐쇄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시민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시각차이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청렴실천결의대회, 공동캠페인, 반부패 청렴우수사례 공모전 등 민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시민과의 협력 추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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