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봉화 분천 산타마을 다음달 20일까지 운영

이미지중앙

분천역 산타마을 캐릭터가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헤럴드 자료사진)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여름 크리스마스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즐기세요

고즈넉한 산골마을, 경북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한여름 산타마을이 22일부터 30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개장하는 산타마을은 철도관광 중심의 상시적인 관광객 유치와 봉화은어축제를 연계한 관광테마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타 라는 테마를 여름철 특색있게 재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산타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협곡열차와 함께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선정한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한국 관광의 별 이색 창조관광분야에 선정돼 봉화를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해왔다.

22
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역 앞 푸른 잔디와 시원한 물안개터널, 낙동강 비경길을 즐기는 자전거 셰어링 등의 한여름에 걸맞는 옷으로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주말마다 지역 음악동아리들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분천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마을 운영기간 중에는 봉화 은어축제
(729~85)가 봉화 내청천에서 개최돼 휴가철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욱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중앙

22일 개장식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한 봉화군내 음악동아리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손가락으로 사랑을 표시하고 있다.(사진=봉화군 제공)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분천 산타마을의 성공적 운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한여름 산타마을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로 봉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