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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국·과장급 33명 승진 등 인사 단행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4일자로 국·과장급 승진을 포함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김중권 의회사무처장이 2급으로 승진하고 양정배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장 직무대리가 3급으로 승진했다.

과장급 승진은 승진후속, 공로연수, 파견 등 다수의 결원이 발생해 과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30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과 김상우, 보건정책과 이정기, 도시계획과 김두하 등 다수 직렬에서 23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일자리 창출, 경북형 4차 산업혁명 등을 추진하기 위해 보직경로, 업무전문성 등을 고려해 보직을 부여했다.

특히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담당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일곤 사무관을 예산담당관으로 승진 발탁해 예산 업무의 연속성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게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인사로 조직이 새롭게 도약하고 민선6기 도정 주요 역점시책이 성공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5급 이하 인사는 이달 말 단행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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