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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웅촌농협,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장학금 전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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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웅촌농협(조합장 정상오)은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 대학생 자녀 28명에게 1400만원(인당 50만원), 고등학생 자녀 13명에게 390만원(인당 30만원) 총 41명에 17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웅촌농협은 지난 94년 이후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징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72명의 학생에게 3억4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웅촌농협은 전 조합원의 모든 자녀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기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조합원 자녀에 대해서도 전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상오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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