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웅부.문화공원서 22일부터 안동한지축제 개최
이미지중앙

지난해 열린 안동 한지축제 장면(안동시 제공)


[헤럴대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 한지축제가 안동웅부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동시 주최, ()안동한지문화진흥회(회장 이병국)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유산, 한지! 과거로부터 온 선물, 한지!”라는 주체로 22일부터 3일간 웅부공원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안동한지공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동을 비롯 전주, 원주등 국내 3대 한지지역 중 최다 생산량 과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한지관련 산업체, 한지공예동호인 등과 연계해 한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대중화와 지역관광의 대안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안동한지대전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218(일반부157, 학생부 61)이 접수됐다. 일반부는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학생부는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지도교사상에는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5갤러리에서 919~ 24일까지 전시된다.

이미지중앙

전국안동 한지대전 작품접수 중 수상작을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35갤로리에서 24일까지 전시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웅부공원에서 난타 와 사물놀이, 한지패션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한 전시와 체험부스 및 한지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푸드 트럭 행사도 진행돼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