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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귀농협의회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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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회군 귀농협의회가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귀농협의회(회장 김한수)에기 21일부터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재능나눔에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귀농협의회 재능나눔사업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팀(팀장 유정상)3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참여했다. 이들은 봉화읍을 비롯 봉성, 소천, 물야면 등 4개 읍면의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찾아 나서 도배·장판 교체, 주방·마당보수, 정화조 설치 등의 주택수리를 해주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수리를 받은 가족들은 겨울이 다가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여러 날 애쓰시고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귀농협의회 재능나눔사업단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재능나눔 사업은 금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 지원사업 세부수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봉화군은 봉화군귀농협의회와 귀농귀촌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여기에는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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