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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TC섬유박물관, 특별기획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TC섬유박물관이 26일부터 123일까지 '섬유의 꽃, 벨벳- 벨벳으로 보는 섬유산업의 어제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2017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대구가 한국 벨벳산업을 이끌면서 신기술 개발로 세계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대구는 1970년대 들어 벨벳의 국산화와 대량생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벨벳 수출국으로 성장했다.

2000년대 폴리에스테르 벨벳 생산, 2010년대 IT 산업용으로 확장하는 LCD 러빙포의 개발 등 성과를 냈다.

DTC섬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 속에서 당대 최고의 기술 집약 소재로 주목받은 벨벳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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