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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모바일대출 8일만에 100억원 돌파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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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의 모바일 대출상품이 단시일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동시 출시한 모바일플랫폼(Mobile Platform) 투유뱅크(ToUBank)앱 전용상품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이 판매 개시 8일만에 취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그 배경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타 시중은행 대비 낮은 금리와 높은 대출한도, 스크랩핑기술 도입으로 은행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한 점 등을 꼽았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이 짧은 기간 취급액 100억원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BNK경남은행의 주력 비대면 대출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입증 받은 것이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등)을 통해 소득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소 300만원 이상 최대 1억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2.87%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과 상환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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