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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 '성료'…2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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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열린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20여만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상의 도깨비들, 청송사과에 홀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3일 영국 핸드메이드 퍼레이드 극단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거대 도깨비인형을 필두로 사과아씨 등 다양한 테마로 제작한 160여개의 랜턴인형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4일은 8개 읍·면 주민들이 선보이는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및 사과도깨비춤 경연대회가 열렸다.

청송영화 '도깨비 불' 웹드라마 시사회 및 상영도 됐다.

5일은 일명 '도깨비 불놀이'가 개최됐으며 6일은 축제의 연계행사로 농업인 한마당 대회가 마련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사과축제의 명칭을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로 변경해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한껏 축제를 즐겼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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